아이들 수진 학폭(지붕뚫고하이킥 서신애도 피해자?) 사건

학폭 미투가 체육계부터 시작해서 일파만파 어디까지 퍼져나갈지...

이제는 수진 학폭 의혹과 함께 배우 서신애도 수진의 학폭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는데요.

먼저 수진에 대해 좀 더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름 : 서수진

나이 : 1998년 3월 9일(22세)

신체 : 164cm, 43kg, O형

학력 : 와우중 졸업, 한국예술고등학교 음악과 15기 졸업

종교 : 기독교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게제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작성자는 수진에 대한 학폭을 드디어 터뜨릴 때라며 "수진이 화장실에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고 동생을 '왕따'라고 칭하는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으며 화장실에 제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단체 문자로 ‘이제부터 ㅇㅇㅇ(제 동생) 왕따’라고 했다”며 “내 동생이 중학교 다닐 때 뺨 때리고 돈 뺏어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 돼서 TV에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나온다”고 했습니다. 학폭논란... 끊이지 않네요..

A씨는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친동생 B와 나눈 카카오톡 내용도 올렸는데요,카톡 대화에는 수진이 평소 남의 교복을 뺏어 입고 돈을 갈취하고 물건을 훔쳐 썼으며 오토바이 타는 오빠 등 뒤에서 동네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술 먹고 담배 피웠다”는 등의 주장이 담겨있습니다.

< 서신애도 학폭 피해자인가?>

 

 

 배우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자신도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폭 가해 피해자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는 이유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변명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란 글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인기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서신애는 1998년생 동갑인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었기에 더욱 의미심장한 말인데요...

한 네티즌은 “서양이 울면서 나한테 말하던 걸 기억한다. 등교하는 길에 이 친구 뒤에서 ‘서양 이 XXX아. 야 이 X꾸X꾸야. 애미애비 없어서 어떡하냐’ 등 매일 소리를 지르며 불렀다”며 “그런데 (수진이) 예능에 나와서 얘랑 같은 출신이라고 웃으며 말하더라. 진짜 소름끼쳤다”고 했으며 서신애는 2012년 당시 KBS드라마 ‘SOS’ 기자간담회 때 “‘하이킥' 출연때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22일 수진은 유큐브에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고,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번 핀적은 있으며 어린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제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억울합니다. 그 오늘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올리신 그 언니는 제가 학교 선배한테 협박문자를 받고 힘들어할 때 그걸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주었던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언니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다. 제가 기억하는 그 다툼의 이유는 그 친구가 약속을 어겨서였는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저는 그거에 대해 화가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를 멀리하려고 하였던 것인지 몰랐습니다.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것도 기억이 나고, 그 순간 그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언니는 저를 혼내셨다. 그리고 저는 그 언니께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며 이후로 그 친구와는 완전히 멀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진의 해명>

"첫째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적이 없다. 두번째 저는 단 한번도 오토바이를 탄적없다.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적이 없다. 네번째 저는 교복을 뺏은적도 물건을 훔친적도 없다"

서신애 관련 해명 :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다. 이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하다. 쥬스에 관한일은 정말 기억이 안 난다. 죄송하다. 그치만 저는 제 스스로 그런일을 하지않았을거라고 믿고 있다. 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발뺌을 하려는것인지, 그리고 서신애를 괴롭힌 사람이 수진인지?

가끔은 인기가 높아진 것에 대한 질투심에 깎아내리기 위한 음해도 많은게 현실입니다만..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두고봐야하겠죠. 

아래는 지금까지의 학폭논란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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