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정신이 없어서 그냥 쉬다가는걸로... 저녁 늦게 가서 낮보다는 자세히 확인하지는 못했으나... 여기저기 한바퀴 둘러본 결과... 뭐가이렇게 시장터같고 사람이 바글거리는건지?? 사이트에 따라 아늑한곳도 있고 시장터같이 정신없는곳도 있으니 꼭 자리를 확인하시길... 그럼 자세한 후기와 주의사항도 군데군데 남겨보겠습니다. 여기는 메인캠핑장이 아닌 잔디캠핑장쪽에 있는 몽골텐트.. 나름대로 깔끔하긴 한데 텐트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이불도, 그무엇도... 들어가서 바닥은 무조건 닦아줘야 한다. 저녁시간에 어쩌다 갑자기 캠핑장을 가기로 결정을 해서 부랴부랴 짐챙기고 캠핑장에 왔음.. 밤 늦게 예약없이 도착했는데 자리를 찾다가 관리자분이 여기 한자리 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당첨!! 1박에 15만원짜리 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