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 한가득~ 화성 산들래캠핑장 솔직한 후기!!

탈모기능장 TV 2020. 5.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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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정신이 없어서 그냥 쉬다가는걸로...

저녁 늦게 가서 낮보다는 자세히 확인하지는 못했으나...

여기저기 한바퀴 둘러본 결과... 뭐가이렇게 시장터같고 사람이 바글거리는건지??

사이트에 따라 아늑한곳도 있고 시장터같이 정신없는곳도 있으니 꼭 자리를 확인하시길...

그럼 자세한 후기와 주의사항도 군데군데 남겨보겠습니다.

여기는 메인캠핑장이 아닌 잔디캠핑장쪽에 있는 몽골텐트..

나름대로 깔끔하긴 한데 텐트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이불도, 그무엇도... 들어가서 바닥은 무조건 닦아줘야 한다.

저녁시간에 어쩌다 갑자기 캠핑장을 가기로 결정을 해서 부랴부랴 짐챙기고 캠핑장에 왔음..

밤 늦게 예약없이 도착했는데 자리를 찾다가 관리자분이 여기 한자리 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당첨!!

1박에 15만원짜리 방인데 예약자가 안왔대나 취소했대나 그래서 5만원만 내고 여기 사용하라고 함..

근데 지금 글쓰면서 홈페이지 가서 가격을 보니.. ㅅㅂ....

사기당한건 아닌데 사기당한 기분... 15만원이 아니었음

이렇게 생겼다.

아무튼 나는 밤도 늦었는데 텐트치고 시간보내느니 그냥 여기서 자기로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

단란하게 쉬엄쉬엄 쉬었다 가기는 나름 괜찮긴 하더라..

비싸서 문제지.. 경기도권 캠핑장은 비좁아서 별로 추천안한다고 누가 그랬는데..

여기올 돈이면 다른데 넓은 사이트가 더 싸고 좋아보이더라.

사람은 바글바글한데 화장실이나 세면장은 몇개 없다.

그나마 낮에는 한쪽 세면장에서 단수되어서 사람들 설겆이 못해서 아우성이었음

화장실 반대편은 늘상 흡연구역...

뭐 별다른 조치는 없다. 그냥 깡통 한두개.. 이런 숲에 소화기 하나 없는게 신기할따름.

자..이제 대망의 메인캠핑장 사진 투척해보기로 하겠다.

내가 20~30번정도밖에 캠핑 횟수가 그리 많다고할수는 없지만 적지도 않은데..

이런 시장터같이 난민촌같은 사이트는 첨봣따.

사이트가 너무 작구만? 수도권은 다 이런가? 싶지만 다른 일행분이 말씀하시길

다른 캠핑장이 다 차고 마지막에 여기로 오는곳이란다. 그만큼 인기는 없단 소리겠지

파쇄석 자리는 그나마 낫더라..

가장자리이다보니까 그나마 공간이 확보가 되기도 해보이고..

 멀리 보이는곳이 돔형성이라는 곳인 메인캠핑사이트...

사진으로 보니 감성이 와닿질 않느구나.. 그냥 다닥다닥 느낌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텐트치면 캠핑왔다는 느낌이 드는걸까? 저사람들은 저기서 무슨기분일까? 그냥 캠핑했다?

다음에는 힐링할만한 캠핑장이길 빌면서..누구말마따나 최후로 예약하는곳인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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