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주차 팁 및 사진 후기

탈모기능장 TV 2019. 8. 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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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방문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팁도 같이요 ㅎㅎ

========================  주차 팁 ======================

주차는 해수욕장 코 앞에 있는 관리사무소 앞으로 가시면 낭패입니다. 유턴해야되요

주차공간이 열대도 안되어 비좁거든요. 길 건너편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거기 주차하신 후 길 건너 가시면 바로 앞입니다.

아무래도 길을 건너야 하니 아이들이 있다면 손붙잡고 같이 가시는게좋겠죠??

 

거리는 멀지 않아요.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과는 50m 정도?? 그보다 약간 짧을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주차 후 바로 앞에 보이는 풍력발전기를 감상한번 하시고 가시죠~

그럼 정면의 주차장을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엄청 넓죠? 저 멀리 보이는 공간도 주차장입니다.

물론 저 멀리 주차하시면 걸어가는 길은 그만큼 길어지겠죠? 그 점 유의하시고요.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바로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는 샤워장이 없어요.

 

저멀리 해수욕장 상가 근처라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돈내지 않을까 싶네요.(확실하진 않음)

아무튼 이 언덕을 지나면 바로 해변입니다.

여기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언덕이 나중에 보니 진짜 명당이더라고요.

======================= 자리잡는 팁 ========================

땡볕에 우산이나 파라솔 또는 텐트를 쳐도 엄청 더워요. 한여름이니깐요.

여기 언덕만큼 시원한 공간이 없더라고요.

물에 안들어가고 그냥 시원함과 탁트임을 느끼고자 한다면 여기 자리잡으시는것도 시원해서 좋습니다.

자.. 그럼 해변을 볼까요?

해변은 역시나 서해안이죠. 모래가 고와요. 거친 돌들도 별로 없고.. 당진 왜목마을 해변과는 비교됩니다.

왜목마을 해변가는 모래가 아니라 돌덩이들이예요

 

===================== 여기서 노는 팁 =======================

새우깡 또는 과자 큰 봉지 하나 가져오시면 갈매기/기러기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해변 놀러와서이렇게 많은 새들이 있는 곳은 처음보네요.

과자 큰거 가져오길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해변 오른쪽 사진은 안찍었지만 오른쪽은 항구 근처라서 돌이 많거든요?

거기에 게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게잡고 놀기도 했습니다.

서해안이 사실 동해안보다 물이 깨끗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경사가 완만해서 물놀이하기에는 좋죠.

더구나 여기는 해안경비대가 천막과 컨테이너를 설치해놓고 상주해있습니다.

이따금씩 물에 깊이 들어간 사람들보고 뭍으로 나오라는 그런 방송도 하죠(감시한다는 뜻)

위 사진 보시면 상가도 보이죠? 거기까지는 안갔고요,

풀빌라에서 놀고 점심때 집에가는 길에 들러서 해안가에서 서너시간 놀다 곧바로 집에 갔습니다.

 

저는 특히 기러기들 과자주는것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네요..

우루루 몰려다는게 꼭 피리부는 사나이의 주인공이 된듯...

아이들이 있다면 이 해변가실때 꼭 과자 잔뜩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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